바흐는...... 바흐 전반~~~

내게 어떤 의미인가?

이상하리만치 바흐에 경도된 음악감상 기호.....

저마다 클래식음악에 대한 기호가 있을 법하지만, 바흐는 나에게 어떤 존재인가
궁극적인 물음을 던져 본다.

바흐를 제외하고는 거의 유일하게 듣는 게 또 브람스고 보면, 브람스는 바흐를 충실히
계승한 음악가임이 분명하다.....

어떤 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가 욕을 하면 열을 내더라만..... 난 바흐를 아무리
욕하는 사람이 있어도 상관없다.

나 역시 표현은 안하지만, 쇼팽류의 낭만파 음악을 쓰레기로 여기는 경향이 있으니까...
이것도 나름의 쌤쌤이라고 할까나. 이점은 굴드하고 비슷한 경향을 지닌 모양이다.

벌써 불혹을 넘긴 이 감상의 과정에서 그 궁극은 어딜까 잠시 생각해 본다.

바흐 너머엔 과연 어떤 음악이 나를 기다릴까?

지겹도록 반복을 하는 샤콘느의 회귀와 같은 그 진정한 음악적인 회귀는 무얼까?

브람스는 빼고 말이다.